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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험물 기능사 난이도, 진짜 어느 정도일까?

    위험물 기능사 난이도, 진짜 어느 정도일까?

    위험물 기능사 영풍문고나 교보문고에 가면 광고가 많이 붙어 있는 것 중에 한가지가 위험물 기능사 시험에 관한 사항인데 도전해 볼까 하는 생각 많이 드시죠.


    위험물 기능사 난이도는 “중간”인데, 체감은 공부법에 따라 갈립니다

    위험물 기능사는 “어렵다/쉽다”로 딱 잘라 말하기보다 중간 난이도에 가까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계산 문제로 압도하는 시험이 아니라, 개념 + 분류 + 암기 비중이 큰 시험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암기량이 꽤 있는 편이라, “대충 읽어보고 찍으면 붙는” 스타일은 아니고요. 반대로 말하면 출제 포인트가 반복되는 편이라, 방향만 제대로 잡으면 단기간에도 점수가 잘 올라갑니다.

    난이도를 가늠할 때 가장 많이 보는 게 합격률이죠. 최근(2012~2023) 기준으로 보면 대체로 필기 합격률은 30~40%대, 실기는 30~40%대에서 움직였습니다. 예를 들면:

    • 2023년: 필기 40.3% / 실기 37.2%
    • 2022년: 필기 42.1% / 실기 41.5%
    • 2021년: 필기 43.8% / 실기 44.3%
    • 2020년: 필기 45.7% / 실기 38.1%

    이 수치가 말해주는 건 딱 하나예요. **“완전 만만하진 않지만, 준비하면 충분히 붙는 시험”**이라는 것. 특히 실기는 필기보다 체감 난이도가 조금 더 높게 느껴지는 편인데, 그 이유는 뒤에서 설명할게요.


    시험 구조를 알면 난이도가 절반으로 줄어요

    위험물 기능사는 크게 **필기(CBT)**와 **실기(필답형)**로 나뉩니다. 시험 과목도 2개 축으로 정리됩니다.

    • 필기 과목(2과목 성격)
      • 화재예방과 소화방법
      • 위험물의 화학적 성질 및 취급(= 위험물 성질·안전관리 파트)
    • 실기 과목
      • 위험물 취급 실무(필답형)

    그리고 가장 현실적인 정보! 문제 수/시간을 보면 난이도 감이 더 잡힙니다.

    • 필기: 객관식 4지선다, 60문항 / 60분, 60점 이상 합격
    • 실기: 필답형 / 1시간 30분, 60점 이상 합격

    또 하나, 초보자에게 은근히 중요한 부분이 시험 운영 방식이에요. 필기는 CBT라서 날짜/시간대가 여러 회차로 운영되고, 입실·시험시간 규정이 따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2026 위험물기능사 시험일정
    2026 위험물기능사 시험일정

    2026 시험일정은 위와 같은데 오늘 기준으로 2회 차 시험을 목표로 하면 될 꺼같아요. 직장인이라면 지금 바로 준비를 하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합격을 빠르게 만드는 공부법: “암기 순서”만 바꾸면 됩니다

    여기서부터가 진짜 핵심이에요. 위험물 기능사는 열심히만 하면 되는 시험이 아니라, 외우는 순서가 합격률을 좌우합니다.

    1) 필기: “자주 나오는 것부터 외우기”가 정석

    필기는 공부 범위가 넓어 보여도, 실제로 반복되는 테마가 있습니다. 초보자 기준으로 추천 순서는 이렇습니다.

    • (1순위) 위험물 분류(제1~6류) + 대표 품명 + 성질 키워드
      “어떤 류에 뭐가 들어가고, 왜 위험한지”가 잡히면 문제 풀이가 쉬워집니다.
    • (2순위) 저장·취급·소화 방법(물/포/CO₂ 중 뭐가 금지인지)
      헷갈리지만, 한 번 패턴을 잡으면 점수 효자 파트입니다.
    • (3순위) 연소/인화점/발화점/연소범위 같은 기본 화재 이론
      계산보다 개념형이 많아서, 정리해두면 실기에도 연결됩니다.

    2) 실기: 난이도 체감이 높은 이유는 “서술” 때문

    실기는 객관식이 아니라 필답형이라, “알긴 아는데 표현을 못하면” 점수가 빠집니다.
    그래서 실기 준비는 이렇게 해야 합니다.

    • 기출에서 자주 나오는 문장 자체를 외우기(서술 템플릿 만들기)
      예: “금수성 물질이 물과 반응하면 수소 발생 → 폭발 위험”처럼, 핵심 문장 구조를 고정해두면 안정적이에요.
    • 표로 정리한 내용은 ‘그대로 써먹는 연습’까지
      머리로 아는 것과 손으로 쓰는 건 다르거든요.

    3) 공부기간 현실 가이드(초보 기준_

    • 하루 1~2시간 기준
      • 2주: 필기 ‘운 좋으면’ 가능한데 안정권은 아님
      • 3~4주: 필기 안정권 + 실기 기본기 가능
      • 5~6주: 필기·실기 둘 다 안정권(직장인/초보 추천)

    개인적으로는 **“필기 2주 + 실기 2주”**처럼 나눠 잡기보다,
    필기 공부를 하면서 실기 서술을 같이 쌓는 방식이 훨씬 효율이 좋습니다(실기에서 다시 필기 복습 효과가 나요).


    “지금 도전해도 될까?” 판단 체크리스트

    아래 5개 중 3개 이상이면 도전 추천입니다.

    1. 암기 과목을 ‘매일 조금씩’이라도 할 수 있다(몰아서 한 번에 X)
    2. 기출을 3회독 이상 볼 의지가 있다(특히 필기)
    3. 위험물 분류표를 내 방식으로 한 장 요약할 수 있다
    4. 실기 서술을 “아는 말”로라도 끝까지 써보는 연습을 할 수 있다
    5. 시험 날짜 기준으로 최소 3~4주는 확보 가능하다

    반대로, 시간이 정말 없을 때는 **실기 일정(필답형 날짜)**부터 먼저 보고 역산하는 게 좋아요. 2026년 기능사 실기(필답형) 날짜는 회차별로 공개되어 있으니, 그 날짜를 기준으로 필기 합격 후 실기 준비까지 계산해보면 계획이 깔끔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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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소의 3요소, 가산점까지 한 번에 정리

    위험물 기능사 시험에서 기본 중의 기본이 바로 연소의 3요소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면, 단순 암기 문제가 아니라 가산점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개념 확장 문제가 자주 출제됩니다. 오늘은 교재 내용을 바탕으로 연소의 3요소를 정리


    1. 연소의 3요소란 무엇인가?

    연소란, 가연물이 점화원에 의해 산소와 반응하여 열과 빛을 내는 산화 반응입니다.
    이때 반드시 필요한 세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① 가연물

    연소가 가능한 물질입니다.
    예: 종이, 목재, 휘발유, 가스 등

    ② 산소공급원

    연소에 필요한 산소를 공급하는 근원입니다.

    • 공기 중 산소
    • 제1류 위험물(산화성 고체)
    • 제6류 위험물(산화성 액체)
    • 일부 자기반응성 물질 등

    ③ 점화원

    불이 붙을 수 있도록 하는 에너지 공급원입니다.

    • 정전기
    • 스파크
    • 마찰열
    • 충격
    • 화기, 불꽃 등

    👉 이 세 가지 중 하나라도 부족하면 연소는 시작되지 않습니다.


    2. 시험에서 가산점 되는 개념: 가연물이 되기 쉬운 조건

    단순히 “3요소”만 묻는 문제는 기본 점수입니다.
    하지만 최근 출제 경향은 **왜 잘 타는가?**를 묻는 문제입니다.

    가연물이 되기 쉬운 5가지 조건

    발열량이 클 것
    → 발열량이 클수록 더 오래 연소가 지속됩니다.

    산소와의 친화력이 클 것
    → 산소와 잘 반응할수록 쉽게 타게 됩니다.

    표면적이 넓을 것
    → 산소와 접촉 면적이 넓어 반응이 빠르게 일어납니다.
    (기체 > 액체 > 고체 순으로 타기 쉬운 이유)

    열전도율이 작을 것
    → 열이 다른 곳으로 빠져나가지 않아 온도 상승이 빠릅니다.
    ※ 열전도율이 크면 오히려 열이 분산되어 잘 타지 않습니다.

    활성화에너지가 작을 것
    → 적은 에너지로도 반응이 시작됩니다.
    즉, 점화가 쉽습니다.


    3. 자주 나오는 함정 문제

    문제 예시

    연소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1. 산화되기 쉬울수록 타기 쉽다.
    2. 산소와의 접촉 면적이 클수록 타기 쉽다.
    3. 충분한 산소가 있어야 타기 쉽다.
    4. 열전도율이 클수록 타기 쉽다.

    👉 정답은 ④입니다.

    열전도율이 클수록 열이 퍼져나가 온도 상승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열전도율은 작을수록 가연물이 되기 쉽습니다.

    이 부분이 시험에서 가장 많이 틀리는 포인트입니다.


    4. 가산점 포인트: 연소 4요소까지 연결하기

    기본은 3요소이지만, 실제 화재에서는 연쇄반응이 추가되어 “연소의 4요소”로 확장됩니다.

    가연물
    산소
    점화원
    연쇄반응

    이 개념은 소화원리와 연결됩니다.

    • 냉각소화 → 열 제거
    • 질식소화 → 산소 제거
    • 제거소화 → 가연물 제거
    • 억제소화 → 연쇄반응 차단

    👉 3요소를 정확히 이해하면 소화 이론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이 부분이 바로 서술형 또는 응용 문제에서 점수 차이를 만듭니다.


    5. 정전기와 가산점 연결

    점화원의 대표적인 예가 정전기입니다.
    시험에서 다음과 같이 연결 문제로 출제됩니다.

    정전기 발생 방지 방법은?

    • 접지
    • 실내공기 이온화
    • 상대습도 70% 이상 유지

    습도가 낮을수록 정전기가 잘 발생하므로, 습도 관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6. 한 번에 정리

    연소의 3요소

    • 가연물
    • 산소공급원
    • 점화원

    가연물이 되기 쉬운 조건

    • 발열량 큼
    • 산소 친화력 큼
    • 표면적 넓음
    • 열전도율 작음
    • 활성화에너지 작음


    연소의 3요소 예상문제 5문제

    문항 클릭 즉시 정답/오답과 해설이 표시됩니다. (문항별 1회 선택)

    Q1.
    연소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Q2.
    가연물이 되기 쉬운 조건으로 옳지 않은 것은?
    Q3.
    연소의 3요소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Q4.
    표면적과 연소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Q5.
    활성화에너지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점수: 0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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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험물기능사란? AI 시대에도 대체 불가능한 자격일까

    위험물기능사란? AI 시대에도 대체 불가능한 자격일까

    위험물기능사는 산업 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국가기술자격입니다. 이름 그대로 “위험물”을 안전하게 저장·취급·관리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말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위험물은 단순히 위험해 보이는 물질이 아니라, 「위험물안전관리법」에서 정한 제1류부터 제6류까지의 지정 물질을 의미합니다.

    대표적으로 휘발유, 경유 같은 인화성 액체, 산화성 고체, 가연성 고체, 자연발화성 물질, 금수성 물질 등이 포함됩니다. 이런 물질은 산업 전반에 널리 사용되기 때문에 관리가 허술하면 대형 화재나 폭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위험물기능사는 바로 이 지점을 책임지는 사람입니다. 단순 이론 자격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위험물을 다루는 기본 자격이자 출발점이라고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위험물기능사 자격 요건과 시험 구조

    위험물기능사는 응시 자격에 제한이 거의 없습니다. 학력, 나이, 경력 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 가능합니다. 그래서 고등학생, 직장인, 소방 관련 진로를 준비하는 수험생까지 폭넓게 도전합니다.

    시험은 필기와 실기로 나뉩니다.

    1. 필기시험

    • 과목: 위험물의 성질 및 취급, 화재 예방 및 소화 방법, 법규
    • 객관식 4지선다형
    • 60점 이상 합격

    필기에서는 각 위험물의 화학적 성질, 반응 특성, 저장 방법, 소화 방법이 핵심입니다. 예를 들어 제3류 위험물 중 금수성 물질은 물과 반응하여 발열·폭발 위험이 있으므로 물로 소화하면 안 됩니다. 이런 기본 원리를 이해해야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2. 실기시험

    • 필답형 중심
    • 계산 문제 + 서술형
    • 60점 이상 합격

    실기는 암기만으로는 어렵습니다. 지정수량 계산, 저장 기준, 구조 기준 등 법규 적용 문제도 나오기 때문에 이해 기반 학습이 필요합니다.


    위험물기능사 난이도는 어느 정도인가

    난이도는 “중간 이상”으로 평가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단순 암기형 자격증이라고 생각하고 접근하면 실기에서 좌절하기 쉽습니다. 특히 다음 부분에서 수험생들이 많이 어려워합니다.

    1. 제1~6류 위험물 분류 체계
    2. 지정수량 암기
    3. 유사한 물질 간 성질 비교
    4. 저장·취급 기준 세부 수치
    5. 계산 문제

    예를 들어 제2류 가연성 고체와 제3류 자연발화성 물질은 모두 불과 관련이 있지만, 반응 조건과 소화 방법이 다릅니다. 이런 차이를 명확히 구분하지 못하면 오답이 됩니다.

    하지만 체계적으로 정리하면 충분히 합격 가능한 시험입니다. 반복 학습과 기출 분석이 핵심입니다.


    위험물기능사 합격률은?

    연도별로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다음 범위에서 형성됩니다.

    • 필기 합격률: 약 40~50%
    • 실기 합격률: 약 40% 내외
    • 최종 합격률: 30%대

    즉, 준비 없이 응시하면 떨어질 확률이 더 높습니다. 하지만 기출 위주로 1~2개월 집중 학습을 하면 충분히 합격권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특히 실기에서 점수 차이가 크게 벌어지므로, 필기 합격 후 방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AI 시대에 위험물기능사는 대체 불가능한가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 질문입니다.

    AI가 많은 직업을 대체하는 시대입니다. 문서 작성, 단순 설계, 데이터 분석은 이미 자동화가 빠르게 진행 중입니다. 그렇다면 위험물기능사는 어떨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완전 대체는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현장 물리적 개입이 필요하다

    위험물 저장소 점검, 누출 여부 확인, 온도·압력 상태 점검은 실제 사람이 현장을 확인해야 합니다. 센서와 자동화 장비가 발전해도 최종 책임자는 사람입니다.

    2. 법적 책임 구조

    위험물 관리에는 “책임자” 개념이 명확합니다. 법적으로 자격을 가진 사람이 선임되어야 합니다. AI는 법적 책임 주체가 될 수 없습니다.

    3. 예외 상황 판단 능력

    화재, 누출, 복합 사고는 매뉴얼대로만 흘러가지 않습니다. 경험 기반 판단이 필요합니다. 이런 상황 대응은 아직 인간 중심입니다.


    왜 앞으로 더 중요해질까

    최근 산업 현장은 안전 규제가 점점 강화되는 추세입니다.

    대형 화재 사고 이후 법 개정이 이어지고 있고,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도 점점 엄격해지고 있습니다. ESG 경영이 강조되면서 기업은 “안전”을 비용이 아닌 필수 요소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다음 분야에서 수요가 꾸준합니다.

    • 주유소 및 저장소
    • 화학 공장
    • 물류 창고
    • 제조업 공장
    • 도장 및 인쇄 업체

    위험물을 일정 수량 이상 취급하면 법적으로 관리자가 필요합니다. 이 때문에 자격 보유자는 꾸준히 필요합니다.


    개인적인 의견

    저는 위험물기능사를 “현장형 안전 자격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자격은 화려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산업의 기초를 받치는 자격입니다. 누군가는 반드시 위험물을 관리해야 하고, 누군가는 사고를 예방해야 합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1. 안전은 자동화될 수 있어도 책임은 사람에게 남는다.
    2. 현장 경험이 쌓일수록 가치가 올라간다.
    3. 소방, 산업안전, 위험물산업기사 등 상위 자격으로 확장 가능하다.

    위험물기능사 하나로 인생이 바뀐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산업 현장에서 안전 관리의 출발점이 되는 자격임은 분명합니다.

    AI가 문서를 대신 써줄 수는 있어도, 위험물 저장 탱크 앞에서 냄새를 맡고 이상을 감지하는 역할까지 완전히 대체하기는 어렵습니다.


    마무리

    위험물기능사는 단순 시험용 자격이 아닙니다. 산업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자격입니다.

    난이도는 만만하지 않지만, 체계적으로 준비하면 충분히 합격 가능합니다.

    AI 시대에도 “안전”이라는 영역은 완전히 자동화되기 어렵습니다. 위험물 관리 역시 사람의 책임과 판단이 핵심입니다.

    앞으로 안전 규제는 강화될 가능성이 높고, 위험물 관리의 중요성은 더 커질 것입니다.

    위험물기능사는 화려하지 않지만, 산업 현장을 지키는 기본 자격입니다.

    그리고 저는 이런 자격이야말로 쉽게 사라지지 않는 직업 기반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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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험물 기능사 제2류 위험물 가연성 고체

    위험물 기능사 제2류(가연성 고체) 핵심 정리. 황화인·적린·유황·철분·금속분·마그네슘이 왜 위험한지, 황 60%·입도 기준·2mm 제외 규정까지 시험 포인트로 설명합니다.


    제2류 위험물(가연성 고체)

    위험물 기능사에서 제2류는 한 줄로 말하면 “잘 타는 고체”입니다. 액체처럼 퍼지진 않지만, 한 번 불이 붙으면 연소가 빠르고(표면적↑), 분진 폭발까지 이어질 수 있는 게 포인트예요. 특히 시험에서는 “제2류의 품명·지정수량”과 “법에서 정한 기준(정의/제외 규정)”을 자주 묻습니다.

    제2류 품명과 지정수량

    아래는 제2류 위험물에서 외워야 합니다.

    구분품명지정수량
    1황화린(황화인)100 kg
    2적린100 kg
    3유황100 kg
    4철분500 kg
    5금속분500 kg
    6마그네슘500 kg
    7그 밖에 행정안전부령이 정하는 것(법령/고시 확인)
    81~7 중 어느 하나 이상을 함유한 것(혼합물)100 kg 또는 500 kg
    9인화성고체1,000 kg

    여기서 중요한 문장 하나 더. 황화린·적린·유황·철분은 ‘가연성고체 성상이 있는 것으로 본다’(즉, 시험을 따로 안 해도 제2류로 본다)라고 비고에 박혀 있습니다. 시험에서 “왜냐”를 묻진 않아도, 헷갈릴 때 판단 기준이 됩니다.


    제2류 위험물이 위험한 이유(진짜로 “불”이 빨리 커지는 구조)

    제2류가 위험한 이유는 단순히 “잘 탄다”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고체가 ‘분말’이 되거나(표면적↑), 물/습기와 만나거나(가스 발생), 산화제와 섞이거나(연소 촉진) 하면 사고가 훨씬 커집니다. 시험 문제도 이 흐름을 따라 나옵니다.

    1) 황화린(황화인): “열·마찰 + 물/습기 반응”이 같이 온다

    **삼황화인(P₄S₃ 계열)**은 기본적으로 연소 가능하고, 취급 중 마찰/가열 같은 점화원이 있으면 위험해집니다.
    그리고 더 시험에 잘 나오는 포인트가 오황화인(통상 ‘인 오황화물’, P₄S₁₀로 표기되는 경우가 많음)·칠황화인(P₄S₇) 쪽입니다. 이 계열은 물이나 습기와 반응하면서 황화수소(H₂S) 같은 독성·가연성 가스가 발생하고, 반응열 때문에 플래시 파이어/폭발성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어요.

    • 핵심 정리: “물 닿으면 가스 + 열 → 불/폭발 위험”
    • 시험식 표현: 금수성(물에 약함)처럼 행동한다고 이해하면 기억이 빨라집니다.

    2) 마그네슘: 물과 만나면 수소 발생 + 금속화재 특성

    마그네슘(특히 분말/잘게 부서진 형태)은 대표적인 금속화재 재료입니다.
    가장 중요한 건 이거예요: 마그네슘 분말은 물과 반응해 수소(H₂)를 만들고 열도 낸다 → 수소는 가연성이니까, 조건이 맞으면 폭발/급격한 연소 확대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현장에서나 시험에서나 “마그네슘 화재에 물을 끼얹으면 안 된다”는 식으로 연결됩니다. (소화는 일반적으로 건조사(마른 모래), 금속화재용 분말 같은 방향으로 떠올리면 안전합니다.)

    3) 철분·금속분: “분진 폭발”을 떠올리면 바로 이해된다

    금속은 덩어리일 땐 잘 안 타는 것처럼 보이지만, 분말이 되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분말은 공기와 닿는 면적이 커서 산화(연소)가 훨씬 빠르고, 공중에 떠서 **먼지 구름(dust cloud)**이 되면 분진 폭발 조건이 만들어져요.

    시험에서는 보통

    • “철분/금속분은 왜 위험?” → 미세 분말일수록 점화·폭발 위험↑
    • “예방은?” → 분진 비산 방지, 점화원 관리, 접지(정전기)
      이런 식으로 연결됩니다.

    4) 유황: 잘 타고, 유황 분진도 위험해질 수 있다

    유황 자체가 연소성이 있고, 잘게 부서져 유황 분진이 되면 폭발성도 이슈가 됩니다. 또 유황이 타면 **자극성 가스(SO₂ 등)**가 생겨 인체에도 부담이 커져요. “고체인데도 분진이 되면 위험”이라는 흐름을 잡아두면, 제2류 전체가 한 번에 이해됩니다.


    시험에 나오는 “위험물 기준” (황 60% / 철분·금속분 / 마그네슘 2mm)

    여기가 오늘 요청의 핵심입니다. 제2류는 단순 암기가 아니라, 법령 비고의 정의/제외 규정이 점수 포인트예요. 아래 문장들을 거의 그대로 외워도 됩니다.

    1) 유황(황): “순도 60중량% 이상”

    • 유황은 순도가 60중량% 이상인 것을 말합니다.
    • 이때 순도 측정에서 불순물로 인정하는 범위가 제한됩니다. 불순물은 ‘활석 등 불연성 물질’과 ‘수분’으로 한정한다고 되어 있어요.

    초보자 관점에서 쉽게 풀면:
    “유황 제품에 이것저것 섞여 있어도, 법에서 순도 계산에 넣어주는 ‘불순물’ 범위가 정해져 있으니 그 기준대로 판정한다”는 뜻입니다. 시험에서는 보통 ‘60%’ 숫자가 정답을 가릅니다.

    2) 철분: “53μm 체 + 50중량%”

    법령의 표현은 이렇게 잡으면 됩니다.

    • 철분 = 철의 분말
    • 다만 53마이크로미터(μm) 표준체를 통과하는 것이 50중량% 미만이면 제외

    쉽게 말하면, 너무 굵은(거친) 철가루는 제2류 ‘철분’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규정입니다. 시험은 보통 “53μm / 50%” 조합으로 냅니다.

    3) 금속분: “대상 금속 + 예외(구리·니켈) + 150μm/50%”

    • 금속분은 알칼리금속·알칼리토류금속·철·마그네슘을 제외한 금속의 분말을 말합니다.
    • 그리고 구리분·니켈분은 제외라고 박혀 있어요.
    • 또 하나: 150μm 체를 통과하는 것이 50중량% 미만이면 제외(너무 굵은 분말은 제외).

    정리하면 시험용 암기 포맷은 이거예요.

    금속분 = (대상 금속 분말) – (구리·니켈 제외) – (150μm 50% 미만 제외)

    4) 마그네슘: “2mm가 경계(큰 덩어리/막대는 제외)”

    지름 2mm 미만이면 위험물” 감각이 맞습니다. 법 조문은 “제외되는 것”을 열거해서 경계를 잡고 있어요.

    마그네슘(및 마그네슘 함유물)에서 제2류에서 제외되는 것은:

    • 2mm 체를 통과하지 않는 덩어리 상태(즉, 큰 덩어리)
    • 지름 2mm 이상 막대 모양

    따라서 시험에서는 보통 이렇게 기억하면 편합니다.

    • 잘게 부서져 2mm 기준 아래로 내려가면 → 제2류로 보기 쉬움
    • 큰 덩어리/굵은 막대(2mm 이상)는 → 비고 규정으로 제외될 수 있음

    초보자가 실수 줄이는 취급·저장·소화 포인트(시험에도 연결됨)

    마지막으로, 제2류는 “성질”을 알면 “예방”이 자동으로 따라옵니다.

    1. 물/습기 차단이 최우선인 품목이 있다
    • 황화린(특히 오황화인·칠황화인 계열), 마그네슘 분말은 물 접촉이 사고를 키우는 쪽으로 작동합니다. 물과 반응해 가연성 가스가 나올 수 있다는 흐름을 기억하세요.
    1. 분말은 ‘분진 폭발’ 관점으로 관리
    • 철분·금속분은 “분말 + 공기 + 점화원”이 만나면 위험합니다. 청소, 집진, 환기, 정전기 관리(접지) 같은 키워드가 시험 문장에 자주 붙습니다.
    1. 산화제(제1류 등)와의 혼합/접촉을 피한다
    • 제2류는 기본적으로 타는 쪽이고, 제1류는 산화력이 강한 쪽이라 “붙이면 더 위험”해지기 쉽습니다. 시험에서는 ‘혼재 금지’ 흐름으로 출제됩니다.
    1. 금속화재는 소화 방법을 다르게 떠올린다
    • 마그네슘 화재는 일반 화재처럼 물로 해결하려다 더 커질 수 있어요(수소 발생). “금속화재는 건조 소화” 방향으로 기억해두면 안전합니다.


    위험물 기능사 제2류(가연성 고체) 예상문제 5문항

    보기 4개 중 하나를 선택한 뒤 채점하기를 누르세요. 채점 후에는 틀린 문제만 정답과 해설이 자동으로 표시됩니다.

    1. 제2류 위험물 중 ‘황화린(황화인)’의 지정수량은?

    2. 제2류 ‘유황(황)’에 해당하는 기준으로 옳은 것은?

    3. 제2류 ‘철분’의 기준(제외 규정)으로 옳은 것은?

    4. 제2류 ‘금속분’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5. 다음 중 제2류 ‘마그네슘’에서 “위험물로 보지 않는(제외되는)” 것에 해당하는 것은?


      참고자료


      함께 읽으면 좋은 글
      위험물의 종류 정리: 제1류 위험물(산화성 고체) 바로가기 →
      제2류(가연성 고체)와 대비해서 보면 산화제·연소 촉진 포인트가 더 선명해집니다.
    • 위험물의 종류 정리: 제1류 위험물(산화성 고체)

      제1류 위험물(산화성 고체)의 품명과 지정수량(50/300/1,000kg), 대표 위험물과 분자식, 그리고 염소산나트륨 보관·취급 핵심을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제1류 위험물은 “불을 더 크게 만드는 고체”예요

      제1류 위험물은 산화성 고체입니다. 이름 그대로 “산화”를 잘 일으키는 고체라서, 혼자서 불이 붙는다기보다 다른 물질(가연물)을 훨씬 더 격하게 타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제1류는 보관·취급에서 아래 3가지를 먼저 떠올리면 실수가 확 줄어요.

      • 가연물과 분리: 종이, 톱밥, 걸레, 기름, 유기물과 같이 있으면 위험이 급상승
      • 충격·마찰·가열 주의: 일부 물질은 열을 받으면 분해하면서 산소를 내놓아 연소가 커짐
      • 소화는 ‘냉각’ 중심: 원칙적으로는 물로 냉각·확산을 막는 개념(단, 현장 규정/물질 특성은 별도 확인)

      시험에서는 “제1류 = 산화성 고체”를 기본으로, 품명/지정수량/대표물질/분자식을 묻는 방식이 가장 흔합니다.


      품명·지정수량·대표 위험물·분자식(시험용 핵심 표)

      제1류 지정수량은 크게 50kg / 300kg / 1,000kg 세 덩어리로 나뉘어요. 먼저 숫자 구조를 잡고, 그다음에 품명을 붙여 외우면 빠릅니다.

      품명(제1류)지정수량대표 위험물(예시)분자식(대표 예시)
      아염소산염류50kg아염소산나트륨NaClO₂
      염소산염류50kg염소산나트륨, 염소산칼륨NaClO₃, KClO₃
      과염소산염류50kg과염소산칼륨, 과염소산암모늄KClO₄, NH₄ClO₄
      무기과산화물50kg과산화나트륨, 과산화칼슘, 과산화바륨Na₂O₂, CaO₂, BaO₂
      브롬산염류300kg브롬산칼륨KBrO₃
      질산염류300kg질산암모늄, 질산칼륨, 질산나트륨NH₄NO₃, KNO₃, NaNO₃
      요오드산염류300kg요오드산칼륨, 요오드산나트륨KIO₃, NaIO₃
      과망간산염류1,000kg과망간산칼륨KMnO₄
      중크롬산염류1,000kg중크롬산칼륨(=다이크로뮴산염)K₂Cr₂O₇
      그 밖에 행정안전부령이 정하는 것(해당에 따라)예: 아질산염류, 차아염소산염류, 퍼옥소이황산염류 등(시험에선 예시 위주)

      암기 팁

      • 50kg 라인: “아염소산/염소산/과염소산/과산화물” → 전부 50kg로 묶어서 기억
      • 300kg 라인: “브롬산/질산/요오드산”
      • 1,000kg 라인: “과망간산/중크롬산”

      이렇게 덩어리로 잡아두면, 문제에서 “제1류 중 지정수량 300kg인 것” 같은 유형이 나와도 바로 걸러낼 수 있어요.


      염소산나트륨(NaClO₃) 시험 단골 포인트 3가지

      염소산나트륨은 진짜 자주 나옵니다. 핵심은 “강한 산화제” 성격 때문에 함께 두면 위험해지는 조합용기 선택이에요.

      1. 가연물과 접촉 금지(혼재 금지 감각)
        염소산나트륨은 산소를 공급하는 쪽 성격이 강해서, 종이·목재 분진·톱밥·천 조각 같은 것과 섞이거나 오염되면 작은 열에도 위험해질 수 있어요. 시험에서는 “가연물과 혼재 가능” 같은 선택지가 틀린 보기로 자주 나옵니다.
      2. 금속(특히 철) 용기 주의 → ‘부식/반응’ 포인트
        질문에 적어준 것처럼 철을 부식시키는 성질을 포인트로 잡는 문제가 나옵니다. 그래서 보관 용기는 보통 금속보다는 유리·도자기·내식성 플라스틱(또는 내식 라이닝 용기) 쪽을 떠올리면 안전합니다.
        👉 시험식으로 말하면: “염소산나트륨은 철제 용기에 저장한다”는 보통 틀린 문장으로 출제되는 편이에요.
      3. ‘유리용기 저장’ 문장 처리 요령
        문제에서 “유리용기에 저장한다”가 나오면, 대체로 정답 방향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금속 용기와 대비시키는 패턴). 단, 실무에서는 취급량·형태·현장 기준에 따라 포장/용기 규정이 달라질 수 있으니, 시험에서는 ‘철제 금지(부식/반응)’ 대비로 유리/내식성 용기를 기억해두는 게 제일 실수 없어요.

      흑색화약·ANFO는 제1류 품명이 아니라, “연관 개념”으로 정리하세요

      여기서 헷갈리기 쉬운 부분이 흑색화약, ANFO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둘은 “제1류 위험물의 품명”으로 외우기보다는 화약(폭약) 쪽 개념으로 분리해서 보는 게 안전합니다.

      • 왜 제1류랑 같이 언급되냐?
        흑색화약이나 ANFO 같은 폭약류는 구성/특성상 **산화제 역할을 하는 성분(예: 질산염 계열)**이 관여하는 경우가 많아서, 공부하다 보면 제1류(산화성 고체)와 연결되어 보입니다.
      • 시험에서의 안전한 정리
        • 제1류(산화성 고체)는 “품명/지정수량/대표물질/분자식”으로 정리
        • 흑색화약·ANFO는 “폭약류(연소·폭발 위험이 큰 물질군)”로 분리
        • 특히 ANFO는 “질산암모늄 + 연료유를 이용한 대표적인 산업용 폭약” 정도로 개념만 잡으면 충분합니다. (안전상, 비율/제조 방법처럼 제작에 직결되는 내용은 암기·공유 대상이 아닙니다.)

      이렇게 정리해두면, 시험에서 보기로 섞여 나와도 “아, 이건 제1류 품명이 아니라 폭약 개념이구나” 하고 정리할 수 있어요.


      참고자료/관련사이트(2)


      제1류 위험물(산화성 고체) 예상문제 5문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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