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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험물 기능사 난이도, 진짜 어느 정도일까?

    위험물 기능사 난이도, 진짜 어느 정도일까?

    위험물 기능사 영풍문고나 교보문고에 가면 광고가 많이 붙어 있는 것 중에 한가지가 위험물 기능사 시험에 관한 사항인데 도전해 볼까 하는 생각 많이 드시죠.


    위험물 기능사 난이도는 “중간”인데, 체감은 공부법에 따라 갈립니다

    위험물 기능사는 “어렵다/쉽다”로 딱 잘라 말하기보다 중간 난이도에 가까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계산 문제로 압도하는 시험이 아니라, 개념 + 분류 + 암기 비중이 큰 시험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암기량이 꽤 있는 편이라, “대충 읽어보고 찍으면 붙는” 스타일은 아니고요. 반대로 말하면 출제 포인트가 반복되는 편이라, 방향만 제대로 잡으면 단기간에도 점수가 잘 올라갑니다.

    난이도를 가늠할 때 가장 많이 보는 게 합격률이죠. 최근(2012~2023) 기준으로 보면 대체로 필기 합격률은 30~40%대, 실기는 30~40%대에서 움직였습니다. 예를 들면:

    • 2023년: 필기 40.3% / 실기 37.2%
    • 2022년: 필기 42.1% / 실기 41.5%
    • 2021년: 필기 43.8% / 실기 44.3%
    • 2020년: 필기 45.7% / 실기 38.1%

    이 수치가 말해주는 건 딱 하나예요. **“완전 만만하진 않지만, 준비하면 충분히 붙는 시험”**이라는 것. 특히 실기는 필기보다 체감 난이도가 조금 더 높게 느껴지는 편인데, 그 이유는 뒤에서 설명할게요.


    시험 구조를 알면 난이도가 절반으로 줄어요

    위험물 기능사는 크게 **필기(CBT)**와 **실기(필답형)**로 나뉩니다. 시험 과목도 2개 축으로 정리됩니다.

    • 필기 과목(2과목 성격)
      • 화재예방과 소화방법
      • 위험물의 화학적 성질 및 취급(= 위험물 성질·안전관리 파트)
    • 실기 과목
      • 위험물 취급 실무(필답형)

    그리고 가장 현실적인 정보! 문제 수/시간을 보면 난이도 감이 더 잡힙니다.

    • 필기: 객관식 4지선다, 60문항 / 60분, 60점 이상 합격
    • 실기: 필답형 / 1시간 30분, 60점 이상 합격

    또 하나, 초보자에게 은근히 중요한 부분이 시험 운영 방식이에요. 필기는 CBT라서 날짜/시간대가 여러 회차로 운영되고, 입실·시험시간 규정이 따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2026 위험물기능사 시험일정
    2026 위험물기능사 시험일정

    2026 시험일정은 위와 같은데 오늘 기준으로 2회 차 시험을 목표로 하면 될 꺼같아요. 직장인이라면 지금 바로 준비를 하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합격을 빠르게 만드는 공부법: “암기 순서”만 바꾸면 됩니다

    여기서부터가 진짜 핵심이에요. 위험물 기능사는 열심히만 하면 되는 시험이 아니라, 외우는 순서가 합격률을 좌우합니다.

    1) 필기: “자주 나오는 것부터 외우기”가 정석

    필기는 공부 범위가 넓어 보여도, 실제로 반복되는 테마가 있습니다. 초보자 기준으로 추천 순서는 이렇습니다.

    • (1순위) 위험물 분류(제1~6류) + 대표 품명 + 성질 키워드
      “어떤 류에 뭐가 들어가고, 왜 위험한지”가 잡히면 문제 풀이가 쉬워집니다.
    • (2순위) 저장·취급·소화 방법(물/포/CO₂ 중 뭐가 금지인지)
      헷갈리지만, 한 번 패턴을 잡으면 점수 효자 파트입니다.
    • (3순위) 연소/인화점/발화점/연소범위 같은 기본 화재 이론
      계산보다 개념형이 많아서, 정리해두면 실기에도 연결됩니다.

    2) 실기: 난이도 체감이 높은 이유는 “서술” 때문

    실기는 객관식이 아니라 필답형이라, “알긴 아는데 표현을 못하면” 점수가 빠집니다.
    그래서 실기 준비는 이렇게 해야 합니다.

    • 기출에서 자주 나오는 문장 자체를 외우기(서술 템플릿 만들기)
      예: “금수성 물질이 물과 반응하면 수소 발생 → 폭발 위험”처럼, 핵심 문장 구조를 고정해두면 안정적이에요.
    • 표로 정리한 내용은 ‘그대로 써먹는 연습’까지
      머리로 아는 것과 손으로 쓰는 건 다르거든요.

    3) 공부기간 현실 가이드(초보 기준_

    • 하루 1~2시간 기준
      • 2주: 필기 ‘운 좋으면’ 가능한데 안정권은 아님
      • 3~4주: 필기 안정권 + 실기 기본기 가능
      • 5~6주: 필기·실기 둘 다 안정권(직장인/초보 추천)

    개인적으로는 **“필기 2주 + 실기 2주”**처럼 나눠 잡기보다,
    필기 공부를 하면서 실기 서술을 같이 쌓는 방식이 훨씬 효율이 좋습니다(실기에서 다시 필기 복습 효과가 나요).


    “지금 도전해도 될까?” 판단 체크리스트

    아래 5개 중 3개 이상이면 도전 추천입니다.

    1. 암기 과목을 ‘매일 조금씩’이라도 할 수 있다(몰아서 한 번에 X)
    2. 기출을 3회독 이상 볼 의지가 있다(특히 필기)
    3. 위험물 분류표를 내 방식으로 한 장 요약할 수 있다
    4. 실기 서술을 “아는 말”로라도 끝까지 써보는 연습을 할 수 있다
    5. 시험 날짜 기준으로 최소 3~4주는 확보 가능하다

    반대로, 시간이 정말 없을 때는 **실기 일정(필답형 날짜)**부터 먼저 보고 역산하는 게 좋아요. 2026년 기능사 실기(필답형) 날짜는 회차별로 공개되어 있으니, 그 날짜를 기준으로 필기 합격 후 실기 준비까지 계산해보면 계획이 깔끔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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